그래픽=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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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실질임금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실질임금은 물가 수준을 반영한 임금 지표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3년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4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66만5천원으로 전년동기 374만3천원대비 2.1%(-77천원) 감소했다. 

2023년 1~4월 누계 월평균 명목임금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 404만8천원은 전년동기대비 2.3%(9만2천원) 증가했다.

규모별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3만4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7만3천원) 증가했다. 300인 이상은 657만4천원으로 1.8%(11만4천원) 증가했다.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80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 같은 달 임금 상승률은 2.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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