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화보집 발간 및 헌정식 행사 모습. 사진=대보그룹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화보집 발간 및 헌정식 행사 모습. 사진=대보그룹

[이코리아] 대보그룹은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화보집을 내고 헌정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룸에서 개최된 음악회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을 비롯, 한류 스타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된 행사는 골프장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자선 콘서트다.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한류 스타들이 재능기부로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골프장 페어웨이와 벙커가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한 놀이터로 개방된다. 9개홀의 페어웨이는 주차장으로 변신한다.

올해 콘서트는 5월에 열렸다. 누적 관람객은 주최 측 추산으로 약 49만명이다. 대보그룹은 행사와 함께 열리는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은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누적 기부금이 6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최등규 회장은 “화보집 사진을 한장 한장 볼 때마다 지난 22년간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될 그린콘서트의 새로운 페이지를 모두 함께 채워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보그룹은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창업주 최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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