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반그룹 제공
사진=호반그룹 제공

 

[이코리아]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호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송미호 한마음 혈액원 본부장,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팀장, 이찬열 대한전선 전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14~16일 서초동 호반파크, 당진 대한전선 공장, 전력기기공장에서 진행했는데,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리조트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등 총 300장을 한국백별형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 기부금 1천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과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번 기부금 모금에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활용했다.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이용자가 응원, 공유, 댓글 등을 남기면 호반사랑나눔이 기금에서 한 명당 1천원씩 기부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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