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이코리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월 17일부터 1개월간 전국에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은 부족한 혈액수급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 2천여 장의 헌혈증을 기부해 백혈병 환우 및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헌혈 참여율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18일 3차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 

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생명나눔 헌혈」참여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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