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 중 오픈업(OpenUp) 황창희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지난 13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 중 오픈업(OpenUp) 황창희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코리아] 신한은행은 청년 개인사업자의 매출 증대와 영업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자영업자가 당면한 어려움에 대해 시의적절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법률, 세무, 상권분석, 마케팅 등 최신 자영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자영업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8년 이후 6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강의는 청년 개인사업자의 성공을 기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오픈업(OpenUp) 황창희 대표가 ‘코로나19 전·후 상권의 변화’란 주제로 빅데이터 기반 시장 플랫폼 오픈업(OpenUp)을 활용한 상권분석 방법을 강의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한 SOHO사관학교를 수료하고 인천에서 한식업을 영위중인 달쭈꾸미·미투커피하우스 정승욱 대표가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드 노출 전략과 창업초기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는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자영업자의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현 상황에서 전통적인 대출 중심의 자영업자 지원방식 보다 근본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신한 SOHO사관학교,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성공 두드림 세미나,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자영업 운영 경험과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맞춤교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소상공인을 위한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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