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이코리아] 포항 첫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신공영은 경북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에서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를 분양 중이다.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2192 가구(A2 블록 1597 가구‧A4 블록 595 가구) 규모다.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 펜타시티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원 147만 여㎡ 부지에 첨단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융합기술 연구개발(R&D) 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포항시 첫 경제자유구역이다.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는 바이오를 비롯해, 에너지‧나노‧주거‧글로벌 비즈니스 등 5가지 혁신성장 요소를 기반으로 산업시설과 상업, 주거, 업무시설과 행정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약 250개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어 5500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830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이인지구를 비롯해, 성곡지구‧포항 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인근에서 개발 중으로, 향후 포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항 펜타시티는 포항의 4차 산업 중심지인 펜타시티에서도 허브 입지가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련초등학교(가칭) 및 유치원 예정 부지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입주 자녀들의 등하교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펜타시티 내에는 국제학교 유치가 추진 중이며, 포항예술고등학교도 가까이 있는 등,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KTX포항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2시간 20분대, 동대구역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고, 포항-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도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28번, 7번, 31번 국도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포항IC‧덕성IC(예정)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주거 쾌적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도음산을 비롯해, 아기봉산, 못안봉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가까워, 에코라이프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각종 공원에 둘러싸인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민들의 여가선용 여건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펜타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쉬워 대형마트, 병원, 극장, 공공기관 등이 밀집 조성된 원도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이인지구를 비롯해, 성곡지구‧포항 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인근에 있어, 주거수요 유입에 따른 인프라 확충도 예상된다. 또한, 경상북도 동부청사가 이전을 앞두고 있는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깝다.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4Bay (일부 세대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조망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필라테스‧골프연습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더 휴’도 마련된다.

거주지역 및 보유주택 수와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또한 올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등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시 강화된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받는다. 다만, 단지는 규제 시행 전인 지난해 입주자모집공고를 완료해 DSR에서 제외된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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