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875가구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코리아] 대우건설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공급하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분양이 본격화된다.

대우건설은 10일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47가구 ▲84㎡B 224가구 ▲84㎡C 27가구 ▲110㎡A 90가구 ▲110㎡B 87가구로 구성된다. 음성군 및 진천군 일대 최고층 단지이자 중대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음성에서도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단지를 포함해 B1~B3블록에 음성 유일의 1군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가 자리잡은 B2블록은 중심상업용지(예정)와 학교용지(예정)과 가깝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14~15일 양일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방문이 불가한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 1월 분양해 음성의 역대 최다 청약접수 기록을 세우고 조기 완판한 B3블록에 이은 후속 분양단지로, 많은 문의가 이어져왔다”며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서도 입지조건이 가장 우수하고 지역 최고층의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또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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