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K플라자 제공
사진=AK플라자 제공

 

[이코리아] AK플라자가 MZ세대들의 성지로 탈바꿈한 AK&홍대에 유명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이색 카페를 선보인다.

AK플라자는 AK&홍대에 ‘시나모롤 스위트카페(Cinnamoroll Sweet Café)’를 국내 최초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시나모롤’은 ‘헬로키티’ 등 글로벌 캐릭터를 보유한 일본 산리오(SANRIO) 사의 대표 강아지 캐릭터다. 

이번에 문을 여는 AK&홍대 ‘시나모롤 스위트카페’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일본 도쿄 매장과는 달리 국내 팬들을 위해 직접 개발한 메뉴와 스페셜 굿즈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AK&홍대 2층에 약 70평(230m2)규모로 마련됐으며, 간단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포토스팟, 시나모롤 캐릭터 굿즈 판매 공간 등으로 선보인다. 내부는 ‘시나모롤의 집’을 연상케 하는 연출로 시나모롤을 대표하는 하늘색과 핑크, 민트색을 사용하고 다양한 캐릭터 오브제를 활용해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카페 안쪽에 위치한 포토스팟은 ‘시나모롤과 친구들의 방’을 컨셉으로 꾸몄다. 고객들이 실제 시나모롤 방에 들어간 듯한 분위기 연출과 곳곳에 위치한 인스타그래머블한 조형물로 기존 팬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 고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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