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그린콘서트. 사진=대보그룹 제공
2022 그린콘서트. 사진=대보그룹 제공

 

[이코리아] 대보그룹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한 제18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42,5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에 실시됐던 그린콘서트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만인 28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고광춘 파주부시장, 이중명 대한골프협회장, 박창열 골프장경영협회장,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문화계와 골프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골프장 나눔 문화 축제로 높아진 그린콘서트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이날 서원밸리 밸리코스 1번 홀에는 대형 콘서트 무대가, 서원코스 9번 홀에는 에어놀이터와 씨름장, 어린이 골프체험장이 설치됐다. 또 캘러웨이가 주최한 장타대회를 비롯 사생대회, 보물찾기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서 판매된 음식들과 자선 바자회 수익금 4,200만원은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제18회 행사를 맞아 18,000명째 입장 가족에게 65인치 TV를 선물했으며, 65인치 TV, 하와이 항공권, 롯데호텔/하나호텔 숙박권, 캘러웨이 클럽 및 용품 등 1억원 규모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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