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오스템임플란트 가 2022년 1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1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0% 이상 증가했다. 매출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사상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초로 500억원을 돌파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1분기는 △해외법인의 매출 확대, △지속적인 임플란트 판매 호조,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의 성장 등으로 성장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매출 목표를 1조원, 영업이익 목표를 1,700억원으로 밝힌 바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디지털 분야도 CAD SW, 구강스캐너, 밀링머신과 3D 프린터 업데이트 버전 등 신제품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1분기에는 투명교정장치 'MagicAlign'을 출시하며 교정 분야에도 본격 진출했으며, 중국, 일본, 호주 등 해외 시장 진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는  "해외법인의 가파른 실적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 1조 달성은 물론이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 M&A를 적극 검토해 2026년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 비전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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