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시스

 

[이코리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희망찬 대한민국의 새 출발과 윤석열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을 위해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오 시장은 1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개표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였다"며 "윤 당선인의 당선은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부터는 대통령선거 기간 극한의 진영대결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치유하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안보 위기 등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야가 협력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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