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9일 14시부터 ‘뮤 아크엔젤2(MU Archangel 2)’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뮤 아크엔젤2’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에 출시된다.

웹젠은 오늘 11시부터 ‘뮤 아크엔젤2’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사전예약 신청 인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알림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정식 후속작으로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누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50여 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뮤 아크엔젤2’의 길드 콘텐츠와 커뮤니티 시스템은 기존보다 더욱 강화되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게임 내 길드 전용 카카오톡 채팅방 생성을 지원한다.

웹젠은 추후 월드 서버 기반의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으로 ‘뮤 아크엔젤2’의 회원들은 강화된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소통하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출시와 함께, 7일간 진행되는 3종의 ‘서버 오픈 이벤트’도 시작한다.

먼저, ‘안개 정화 이벤트’가 진행된다. ‘뮤 아크엔젤2’에서는 다음 사냥터로 넘어가기 위해서 ‘관문 BOSS’를 처치해야 한다. ‘관문 BOSS’를 처치해 높은 단계의 관문에 진입하면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한다.

여기에 일일 목표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벨 80을 달성 후 7일간 매일 다른 종류의 미션을 완료하면 게임 내 재화와 강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인트 랭킹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뮤 아크엔젤2’에서는 사냥, PVP, 던전 등 게임 내 활동에 따른 ‘활동 포인트’가 쌓인다. 웹젠은 게임 출시 후 7일간 가장 포인트를 많이 적립한 회원 500명에게 탈 것 제작 아이템과 강화 아이템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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