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5일 오전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 5층에서 손흥민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제조 및 출시하는 기념메달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현숙 하나은행 서부영업본부 대표, 손흥민 선수,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축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에서 7월에 제조, 출시하는 기념메달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기념메달 판매사인 (주)풍산화동양행과 국내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판매대행계약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분 1,600장을 7월 5일부터 16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은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격수로서의 역동성을 담은 모습과 백넘버 ‘7’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총 7,700장을 동전형과 지폐형 두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동전형은 금메달과 은메달, 지폐형은 금지폐와 은지폐로 제조되며,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1,600장을 예약 판매 후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기념메달을 교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간판스타인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기념메달 판매를 통해 손님들의 금융생활에 색다른 재미를 주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손님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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