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가 다리 길이 및 허벅지 길이 조절이 가능한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기술을 특허 등록(특허 제10-2223757) 했다. 

이번 특허는 ‘다리마사지 모듈’ 자체가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기술적 차별성이다. 

‘허벅지 길이 조절부’를 새롭게 개발해 허벅지 길이에 맞게 다리 마사지 모듈’을 전후 방향으로 이동시키며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조절하는 원리다. 기존의 안마의자의 경우 다리 마사지 모듈에서 종아리 부위의 길이만 가능했을 뿐 전후 이동이 되지 않아 사용자의 허벅지 길이 별 맞춤 안마가 어려웠던 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인 셈이다.

이미 여러 신체 부위에 대한 개인 맞춤형 마사지를 위한 기술을 연구해 온 바디프랜드는 이번 특허 기술로 체형이 다른 사용자들이 개개인의 허벅지 길이까지 맞춰주는 안마의자 출시 가능성을 열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의와 의료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메디컬 R&D센터'와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까지 융합 연구조직을 통해 최근 5년간 66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며 진보적인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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