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바디프랜드 홈페이지 갈무리

 

세계 안마의자 시장 1위 바디프랜드가 올해 코스피 입성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바디프랜드는 그 신호탄을 지난해 연말 쏘아올렸다. 바로 비에프에이치홀딩스와의 흡수 합병 건이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오는 31일을 기한으로 유한회사 비에프에이치홀딩스를 흡수합병한다. 비에프에이치홀딩스는 바디프랜드 주식 6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바디프랜드는 합병 목적에 대해 "주식회사 바디프랜드가 유한회사 비에프에이치홀딩스를 흡수합병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 단순화 및 투명화에 따른 경영효율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에프에이치홀딩스 합병을 상장의 전지작업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이번 합병건과 관련해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지배구조를 단순화 하기 위한 것이다. 상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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