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레노버는 오는 6월25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기업간거래(B2B)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모집을 통해 유통 서비스망을 확장하고 B2B PC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대리점으로 승인된 업체는 레노버 공식 대리점으로 인정되며, B2B몰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레노버 전 품목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영업적 지원과 레노버 제품의 최신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고,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요청 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이번 대리점 모집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레노버의 다양한 기업용 신제품을 더 많은 업체를 통해 알릴 계획"이라며 "전국 대리점 확장으로 보다 많은 기업 고객들에게 레노버 제품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노버 대리점 신청은 PC, 노트북, 서버, IT기기 등을 취급하는 도소매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등록신청은 레노버 공식 B2B 총판인 반석전자 홈페이지에서 대리점 회원가입 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