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 제공
사진=농심 제공

 

농심이 10일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 을 갖고 신라면 3천 박스를 기부했다. 

사랑의 라면 전달은 농심이 매년 겨울마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 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으며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3만 8천 박스에 달한다.

이날 농심이 전달한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 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됐다. 농심은 올해부터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채택, 사회 공헌 활동 재원을 확대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 겨울, 코로나 19 로 몸도 마음도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 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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