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PS 제공
사진=한전KPS 제공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내부통제 기능강화 및 감사인프라 개선을 위해 ‘S-Auditor’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S-Auditor’란 감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정분야 또는 전문분야 직원 중 자체감사활동을 지원하는 준감사인을 말한다. 

한전KPS는 지난 7월, 전 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분야별 기술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자격 보유자, 사내자격 최고등급(Level 4) 보유자 및 기타 사업소 관리자 등  S-Auditor 150명을 선발했으며, 9월 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S-Auditor’를 임명함으로써 특정분야 또는 전문분야에 대한 감사 자문과 동반 감사는 물론, 기관의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내부통제 기능 강화와 같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