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디자이너 조나스 대너트가 그린 아이폰12 예상 모습 / 사진=조나스 대너트 블로그
독일의 디자이너 조나스 대너트가 그린 아이폰12 예상 모습 / 사진=조나스 대너트 블로그

아이폰12가 오는 11월 국내 출시될 것으로 점쳐진다.

미국 나인투파이브맥 등 IT전문 외신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웨드부시는 13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12를 10월 1차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아이폰 2~3차 출시국이었던 한국에서는 11월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폰12 출시일이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까닭은 코로나19 유행 때문이다. 부품 조달, 해운 유통이 지연돼 출시 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웨드부시는 직전 보고서에서는 9월 1차 출시 될 것으로 봤지만, 시기가 다가오자 전망을 10월로 조정한 것이다.

아이폰12에 대한 소문은 출시일뿐 아니라 형태, 스펙 등 여러 측면에서 무성하다. 해외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12가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 6S 처럼 모서리가 각진 형태며, 5G, 온스크린 지문 인식 등을 지원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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