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29일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해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희 청장과 이욱 이사장은 각각 소속 기관을 대표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1호로 가입하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대상 상품 홍보 및 가입을 적극 유도해 나아가기로 했다.
김 청장은 상품 가입 후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보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바다야! 사랑해! 캠페인’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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