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최근 열린 제 30회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김순애 작가(71)가 특선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진대전은 전문사진인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진 공모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추천·초대작가를 배출하는 등용문이기도 하다.

특선을 수상한 김순애 작가의 작품 제목은 ‘향리’로 시골의 노부부가 일을 마치고 나란히 시골길을 걸어가는 한적한 모습을 담았다.

김순애 작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골의 모습은 모든 장면이 작품의 연속”이라며 “그 한 장면을 담은 사진으로 특선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일상 속에 숨어있는 수많은 자연의 작품을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순애 작가 프로필>

- 한국사진작가협회 제 30회 대한민국사진대전 특선
-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원지부 전국사진공모전 금상
- 월간 영상 추천작가
- 서울 금천구 사진작가회 회원
-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성분과위원
- 2011년 미국유엔본부 외교관 갤러리 사진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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