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와 현대오토에버 업무협약 체결 전경 사진=시스코
시스코와 현대오토에버 업무협약 체결 전경 사진=시스코

시스코는 현대오토에버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를 통한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빌딩 및 팩토리 운영 데이터(OT)의 디지털 자산화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및 네트워크 구축과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환경 구축 사업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스코는 자사 고객경험(CX) 팀을 통해 사업의 계획, 설계, 구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 시나리오 수립과 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국내외 스마트 인프라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팩토리의 대중화를 이끌며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인프라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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