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7일 본점 3층에서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문화에 관심있는 도민과 청소년 300여명을 초청해 제16회 ‘2019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했다.

전북은행은 문화공연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다양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팀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또한 관객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마련돼, 관람하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직접 호흡하고 거리감을 좁히는 공연이 됐다.

특히, 스윗소로우는 객석으로 찾아가는 팬서비스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약속된 시간보다 30분이나 더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며 마지막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귀가 호강하는 시간이었다",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가수와 1시간 반 동안 같은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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