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지자체, 국회 등과 연계해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과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사진=한샘 제공>

한샘이 지자체, 국회 등과 연계해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과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샘은 7일 "전국 한샘 직영 매장 근무직 등 일부 직무에 대해 한부모 가족 대상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혼모를 비롯한 한부모 가족의 여성 가장들을 우대해 우선적으로 채용 기회를 부여하고 일시적 지원보다 자립을 돕겠다는 목적이다.

최근 한샘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 국회와 연계해 한샘만의 채용 프로그램을 더 많은 가족에게 알리는 동시에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확대하고 나섰다.

지난 5일 한샘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성, 경제를 잡(job)는다. 어떻게?’를 주제로 열린 여성가족정책포럼에 참여해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한샘은 여성가족부 산하 중앙새일지원센터와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부스에서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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