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Sh수협은행의 공익 상품에 가입했다.<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은 30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어촌복지예금’과 ‘독도사랑카드’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이 가입한 ‘어촌복지예금’은 ▲도시·어촌간 교류증진사업 지원 ▲어촌 교육·문화사업 지원 ▲어업인 복지증진사업 지원 등을 위해 예금 연평균 잔액의 0.2%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다.

‘독도사랑카드’는 매년 카드이용금액의 0.1%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독도 연구 및 보존활동 지원을 위한 「독도보존연구협회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문성혁 장관은 상품 가입 후 “어업인 복지 증진과 해양수산 분야 공익상품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는 수협은행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협은행이 항상 해양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해양수산 선도은행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독도사랑카드’,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매년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약 3억7천여만원을 출연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