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세 번째 1위를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린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소우주(Mikrokosmos)’ 등 7개의 트랙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 세계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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