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1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100명 늘어난 규모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주사 체제 전환 첫해를 맞은 우리금융그룹은 혁신성장 기업 등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이번 채용으로 청년 고용 확대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그룹은 또 특성화고 출신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 출신 인재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우리카드는 지난 1월 비정규직 직원 250명 중72%인 180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했다.
이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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