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흡수 합병 계획을 밝혔다.

1일 네오위즈는 공시를 통해 “경영효율성 제고 및 IP 성과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합병으로, 향후 이사회 결의 후 확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는 PC MMORPG <블레스>의 개발을 맡은 곳이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는 2011년 12월에 설립됐으며, 지난 2015년 5기 포괄 손익계산서 기준 매출액 6억 원, 영업손실 102억 원, 당기순손실 151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는 <블레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의 XBOX ONE 출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조이시티, 중국의 룽투게임즈와 각각 <블레스> IP 계약을 체결해 모바일 게임 2종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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