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29일 “‘2018년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사업화지원 대상 창업팀 11팀을 최종 선정·운영해 4억원의 매출, 고용창출 13명, 투자유치 1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 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에서는 지난 2018년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28명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했으며, 최신 창업교육인 ‘린 스타트업’에 기반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전문창업교율을 7월까지 진행한 바 있다. 

진흥원은 사업모델 발표대회를 통해 창업자의 사업아이템을 가시화하도록 시제품 제작 43팀을 엄선하여 평균 420만원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했다.  

이후 전국대회 평가를 거쳐 7개 팀이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총 1억3천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진흥원 자체적으로 선정한 4팀에게는 총 7천여만원의 시비가 차등지원 돼 총 11개 팀이 올해 1월까지 운영됐다.

11개의 창업팀은 짧은 지원기간에도 불구하고 4억원의 매출, 7천달러의 수출, 신규고용창출 13명, 창업투자 1건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스마트창작터는 올해로 3개년 사업이 종료되며, 2019년 부터는 ‘실전창업교육’으로 새롭게 개편돼 2월 중 모집을 할 예정이다. 교육관련 문의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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