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

[이코리아] 아이폰SE2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아이폰SE는 애플의 저가형 소형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12일 미국의 애플 제품 전문지 맥월드는 “아이폰SE2가 3월에 출시될 것”이라며 “기존의 아이폰SE보다 큰 4.2인치 액정이 탑재되고, 홈버튼이 달린다. 무선충전 기능도 포함되며, 저장공간은 32GB, 128GB으로 나뉜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이폰SE의 후속기기를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6인치 내외의 액정에, 홈버튼을 제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소형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사라진 이유는 수요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값비싼 대화면 스마트폰을 출시해야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폰SE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SE 쓰다가 2 안 나와서 안드로이드폰으로 갈아탔는데 이제 나온다니”, “출시되면 바로 사겠다”, “큰 스마트폰 불편하다. 아이폰SE2 꼭 나오면 좋겠다” 등 의견을 보였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