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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최고 거래가 아파트 용산구 한남더힐 '싹쓸이'
  • 이미숙 기자
  • 승인 2018.12.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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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직방 제공

[이코리아] 2018년 매매 최고 거래가 아파트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44.8㎡로 지난 11월 81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은 ‘2018년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고 거래가 아파트 중 2018년 매매 거래 상위 10개 중 한남더힐이 9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상지카일룸 전용245.0㎡가 6월 64억원에 거래됐다. 

올해 단지 평균 매매실거래가 상위 10개 중 9개 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해 있다. 가장 높은 평균 거래가를 기록한 단지는 상지카일룸이 64억원으로 1위, 마크힐스이스트윙이 60억5000만원으로 2위 등이다. 유일하게 비 강남 지역 단지는 한남더힐(46억882만원)로 5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모두 대형 타입으로 구성된 소규모 단지다. 

전용 ㎡면적당 매매 실거래 최고가를 기록한 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로 전용 ㎡면적당 3,467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2위는 개포주공4단지로 전용 ㎡면적당 3,431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이스트윙은 호당 상위 10개 단지와 전용 ㎡면적당 상위 10개단지 양쪽에 속한 유일한 단지로 전용 ㎡면적당 3,137만원의 거래가를 기록했다. 

전용 ㎡면적당 매매 실거래가 상위 10개 단지는 주로 강남구와 서초구의 재건축 단지나 재건축을 추진중에 있는 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재건축 이후 신규 아파트 개발에 대한 기대수익이 반영되면서 전용 ㎡면적당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거래되는 특징을 보였다. 

단지별 2018년 매매 실거래 총액 1위는 한남더힐 4,102억원, 2위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가 2,988억원을 기록했다. 상위 10개 단지 중 경기도 고양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위브더제니스가 유일하게 서울 외 지역에 위치했으며, 총 2,854억원의 거래 총액을 기록했다. 

거래총액 상위 단지는 단지 규모가 큰 대형 단지라는 특성과 함께 은마와 반포주공1단지를 제외하고는 비 재건축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가 주를 이뤘다. 

직방 관계자는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상승한 매매가격이 용산구와 함께 성동구와 마포구로 확산됐지만 최상위 거래를 기록한 아파트에는 진입하지 못했다”며 “강남3구 중심으로 형성된 고가 아파트 시장이 정부의 규제로 2019년에는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미숙 기자  iris01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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