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갈무리

[이코리아] 한 강남 클럽에서 돈을 뿌려 주목을 받았던 ‘헤미넴’이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재조명됐다.

2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헤미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패널은 헤미넴을 소개하며 "놀 줄 아는 2030대, 강남의 클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헤미넴’이 유명세를 탄 것은 빅뱅의 멤버 승리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승리 씨가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사업이 성공하지 않았냐. 재력이 있는 사람들끼리 친해진 게 아닌가”라고 추측했고, 기자는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의 B 클럽이 있는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헤미넴은 승리 클럽의 '1억 원 세트'를 국내 최초로 구매해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강남 클럽 현직 매니저도 ‘헤미넴’에 대해 "가상화폐를 통해 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건물도 사고 해외서 사업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 클러버는 "헤미넴은 인간 ATM이다. 보통 클럽에 오면 1억 원 정도 쓰고, 술로 샤워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