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현우 선수 인스타그램>

 

[이코리아] 한국 축구의 영웅으로 떠오른 골키퍼 조현우가 공개한 아내 사진이 화제다. 

조현우는 과거 자신의 오른팔에 아내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긴 사진을 공개했다. 조현우는 사진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아내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내 몸에 새기고 싶었다. 죽어도 관에 꼭 갖고 가고 싶어서 그 의미로 담았다. 무엇보다 경기할 때마다 아내가 같이 있는 것 같아 힘이 솟는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독일전을 치른 후에도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조현우는 "와이프한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와이프가 고생을 많이 하고 있어 잘 챙겨주고 싶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조현우의 이 말은 아내 이 모씨가 최근 악플 때문에 상처를 입은 데 대해 위로를 건넨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이씨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남겨 이에 상처를 받은 이씨가 SNS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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