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동원F&B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밀크’를 ‘덴마크’로 리브랜딩(Re-branding)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덴마크’는 동원F&B가 운영하던 ‘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의 통합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우유와 치즈로 분리돼 있던 유제품 브랜드를 하나로 합쳐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건강하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덴마크’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Mark of Freshness’로 ‘신선함에 대한 모든 상징’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유제품의 본질적인 가치인 ‘신선함’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덴마크’는 낙농선진국 덴마크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다.

동원F&B는 리브랜딩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 개발, 유통망 확대, 품질 강화 등을 바탕으로, ‘덴마크’를 오는 2020년까지 7,0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워갈 계획이다.

동원F&B는 ‘덴마크’의 리브랜딩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덴마크 프레쉬 갤러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덴마크 프레쉬 갤러리’는 감각적이고 트랜디하게 꾸며진 실내 공간에서 ‘덴마크’의 대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덴마크 인포켓치즈’, ‘덴마크 커핑로드’, ‘덴마크 테이크얼라이브’ 등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점심 및 저녁 식사 시간에는 ‘덴마크’ 제품을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와 시리얼 등을 제공한다.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는 “‘덴마크’의 경쟁력은 유제품의 본질적 가치인 신선함에 대한 고집과, ‘덴마크’만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성에 있다”며 “이러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유제품들을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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