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015년 전국 대의원 임원 연수'가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공)

【서울=이코리아】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는 지난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2015년 전국 대의원 임원 연수’를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최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전국 대의원 및 임원의 화합을 통해 조직발전을 견인하고 새로운 보육정책 개발로 보육발전에 대한 새 희망을 갖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대의원 및 임원 300여명과 보건복지부, 강원도, 강릉시 등에서 내빈이 참석했다.

연수는 개회식과 세미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배종숙 경기도국공립분과 위원장의 사회, 최도자 전국국공립분과 위원장의 개회선언, 홍순옥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장의 내빈소개로 행사가 시작됐다.

보건복지부 장호연 보육정책과장과 윤정환 사무관, 허창호 사무관, 김학철 강릉시부시장, 강원도 이지연 보건복지여성국장, 한국보육진흥원 이재인 원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기환 사무총장, 월간유아 이현주 발행인, 삼성생명 김용호 상무, 삼성테크윈 이병욱 부장, 시공미디어 홍미영 소장이 참석했다. 강릉시가 지역구인 권성동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광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보육 현장에서 온 힘을 다해 영유아보육을 감당하고 있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처우개선 및 원활한 원 운영을 위한 보육료 인상, 바람직한 유보통합, 누리과정 예산확보, 초과보육, 보조교사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하루빨리 이러한 현실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정부,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제도개선을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김영렬 전 감사, 권혁남 전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변용만 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에게 공포패가 수여됐다.

또 이남주 국공립분과 부위원장과 김성대 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장 낭독으로 어린이집 안전실천이 선언됐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비전 2020 추진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보건복지부 장호연 보육정책과장, 허창호 사무관이 보육예산, 어린이집 CCTV 설치 등 보육현안과 보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보육진흥원 김의향 국장의 평가인증 경과보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황선순 사무관의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추진 동향,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 글로벌 리더의 희망 리더십, 시공미디어 홍미영 소장의 누리놀이 콘텐츠 100% 활용하기, 한국환경공단 최형길 대리의 어린이집 석면안전 관리방안, 교통안전공단 박원덕 차장의 어린이 통학버스 튜닝,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조윤정 부장의 열린어린이집 만들기 캠페인 등을 주제로 보육관련 정책설명과 특강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관동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 분과별 소통시간 등 힐링과 보육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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