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교실에서 찾은 희망' 우수학교로 선정된 18곳 중 하나인 신용산초등학교에서 우수 학교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오리온 제공)

【서울=이코리아】 =  오리온(대표 담철곤)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우수 학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함께 나누는 정(情)' 문화의 사회적 순기능을 기대하며 오리온이 후원을 시작한 교실에서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문화를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에서는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율동을 연습해 유튜브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부터 12주간에 걸쳐 전국 초중고 726개 학교에서 3만24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최종 우수학교로 선정된 전국 18개 학교 중, 시상식이 열린 서울 신용산 초등학교에서 오리온은 전교생 1800여명에게 초코파이와 젤리밥을 나눠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상식의 의의를 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캠페인은 학생들 스스로 행복한 교실문화를 만들고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場)"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리온은 캠페인 기간 중 총 6000만원 상당의 대형 스낵박스를 특별 제작해 매주 우수작으로 뽑힌 60팀에게 간식을 증정하고, 최종 우수학교로 선정된 전국 18개 학교 학생들에게 초코파이와 젤리밥 각 2만여 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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