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내년 4월까지 클라우드 광고 계약"

▲ 롯데주류의 맥주 '클라우드' 모델 전지현. (사진=롯데주류 제공)

【서울=이코리아】 =  지난 4월 배우 전지현과 맥주 '클라우드' 모델 계약을 연장한 롯데주류가 전지현의 임신 소식에도 계약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현재 전지현은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23일 롯데주류는 전지현과의 기존 계약을 변경 없이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광고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 등을 제외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광고 촬영 일정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전지현의 건강에 맞춰 일정을 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광고 계약에서 모델의 임신과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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