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김예람 기자 =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윤수현의 소속사 솔미디어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윤수현은 중국 북경에서 CCTV가 주최하는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 프로그램에 초대돼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및 체육인, 연예인 등 각 계의 명인들이 교류의 장을 열어 서로 한국과 중국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기회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대회다. 

중국대표로는 중앙방송(CCTV)과 북경방송(B-TV)의 연예인과 아나운서 다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중국 우수 기업, 중국 추천 기업이 함께한다. 

한국대표로는 윤수현과 올림픽 메달 리스트 윤미진(양궁), 유남규(탁구), 이효정(배드민턴), 장윤창(배구), 홍차옥(탁구) 등이 참여하며 한국 우수 기업들 또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윤수현은 19일, 20일 중국 상해 소재 SNIEC에서 1박2일간 개최될 '2015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에도 참여해 그의 중국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중국 북경시 순이구 오채산 빈수국가건신공원에서 진행되는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는 19일 오전 ch.5(스포츠 채널) 9시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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