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이 탄생했다.국내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Korea H2 Business Summit은 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15개 회원사 및 총회 참석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등이다.Korea H2 Business Summit은 현대차·SK·포스코 3개 그룹이 주도해 이번 출범을 준비해왔다.
‘스스로 수소 및 전기를 충전하고, 화물을 운반하며, 인명 구조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의 수소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에서 신개념 수소모빌리티들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트레일러 드론‘트레일러 드론’은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힌 무인 운송 모빌리티다. 보기(bogie)는 열차 하단의 바퀴가 달린 차대를 뜻한다. 이-보기는 화물운송 외에 건설, 소방,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쓸 수 있는 다목적 플랫폼이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