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12월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19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왔다. 증시조정과 암호화폐 시장 등으로 개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코스피 및 코스닥·ETF를 합산한 증시거래대금은 전월대비 11% 감소한 일평균 24조1000억원으로,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연간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증시 거래대금은 11월에 소폭 증가했으나, 반등세가 이어지지 않았다. 12월 일평균 거래대금 24조1000원은 23조원을 기록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