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2025년부터 개정되는 새 교과서에 ‘성 소수자’ 용어가 빠지고 ‘자유민주주의’ 용어가 반영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육과정 개정 내용 중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내용을 절차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통과시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9일 교육부는 ‘성 소수자’와 ‘성 평등’ 대신 ‘성별 등으로 차별받는 소수자’, ’성에 대한 편견’, ‘성차별의 윤리적 문제’ 등으로, ‘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 또는 ‘민주주의’로 대체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