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사모펀드 제도 개편안이 이달부터 적용된다. 일반투자자와 전문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사모펀드를 구분하고, 불완전판매 방지 등 일반투자자에 대한 보호장치를 확충한다. 기관전용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는 대폭 완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사모펀드는 일반사모펀드와 기관전용사모펀드로 개편된다. 현재는 일반투자자가 모든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지만, 개편 뒤에는 기관전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