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재개 및 상장폐지 여부는 내달 중순이 돼야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한국거래소는 24일 공시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재무팀장 이모 씨가 2215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 3일 코스닥에서 거래가 정지됐다. 해당 금액은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108.18%에 해당하는 역대급 규모다.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의 종합적 요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