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수소버스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수소버스를 늘리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부와 지자체에서 수소버스를 늘리는 정책을 펴오고 있다.문제는 인프라다. 수소 충전소 등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수소차만 늘리는 건 효용성이 반감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수소차 이용자들은 충전소 부족으로 애를 먹는다. 는 수소차와 관련해 한국 미국 독일의 정책을 비교 분석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까지 알아본다.환경부와 인천시도 지난해 2030년까지 인천시 시내버스 약
[이코리아]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미국 에너지 기업 USNC와 캐나다 초크리버 초소형모듈원자로(MMR) 실증사업 상세 설계 계약을 맺었다. 6일 현대엔지니어링은 USNC와 캐나다 건설 회사 PCL, 캐나다 엔지니어링 회사 HATCH와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주 초크리버 원자력연구소 부지에 고온가스로 기반 5㎿e급 MMR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USNC와 2012년 3월 고온가스로 기술 개발 협력을 시작했고, 2016년 한국원자력연구원, 미국 국립연구소와 개념 및 기본 설계를 수행했다. 2019년 2월에는 캐나다 원자력규제기관
[이코리아] 정부가 현재 22만톤 수준인 수소 사용량을 2030년엔 390만톤으로 확대한다. 사용되는 수소 중 청정 수소 비중은 2030년 50%(100만톤)까지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글로벌 수소기업 30개를 육성하고 수소 관련 일자리도 5만개 창출한다. 정부는 7일 인천 청라의 현대모비스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투자 예정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소경제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발표 자리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국내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가 해외로 첫 수출됐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발전용 연료전지 수출은 총 1만3000달러 규모로, 최초 사례다. 이번에 수출되는 발전용 연료전지 4기는 총 1.8MW이며, 중국 광동성 포산(佛山)시에 분산형 전원으로 설치된다. 이에 400가구 7개동의 아파트와 1개동의 상업 건물에 전기와 냉·난방용 열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래, 수소 활용의 대표적 분야인 연료전지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R&D 지원, 연료전지용 전용 가스요금제 도입 등 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4일 수소전문기업으로 8개 기업을 추가 지정한다. 지난 6월 수소법에 따라 11개 수소전문기업을 지정한 후 8개 기업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총 19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수소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수소법에 따라 총 매출액 중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비중이나 수소사업 관련 연구개발 투자금액 비중이 요건을 만족할 경우 확인증을 발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수소전문기업 면면을 살펴보면 넥스플러스(주)는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다공체 분리판을 양산한다. 삼정이엔씨(주)는 수소 충전기용 냉각장치를 독자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이 탄생했다.국내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Korea H2 Business Summit은 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15개 회원사 및 총회 참석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등이다.Korea H2 Business Summit은 현대차·SK·포스코 3개 그룹이 주도해 이번 출범을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