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되는 4·15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진입 문턱이 한결 낮아졌다는 평가 속에 새로운 목소리를 내려는 군소 원외 정당들이 연이어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는 기성 정당들의 틈바구니에서 색다른 의제를 제시하는 원외 정당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함께 단순직부터 시작된 일자리 감소가 현실로 다가왔다. 산업구조의 개편과 함께 안정된 삶의 방식이 근본적으로 위협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 또한 퍼지고 있다. 단기적 경기 부양이나 공공일자리 증대 등 과거의 방식으로는 줄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