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기아차가 5년 만에 생산직 직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 과정에서 정년퇴직·장기근속자 자녀에게 10점 가산점을 부여해 ‘특혜채용' 논란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 보도는 취재 결과 사실과 다르고 다소 과장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아차 관계자는 24일 와의 통화에서 “정년퇴직·장기근속 자녀 채용 관련 제도는 있지만 이들 자녀 채용 시 10점 가산점은 존재하지 않는 조항이다. 명백한 오보”라면서 “다만 인사채용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기아는 지난달 7일 생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