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내년 2월에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장에 대해 백악관이 여전한 신뢰를 표시했다. 하지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지면서 파월의 연임 가능성도 낮아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블룸버그·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신임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시간으로 가는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현재 파월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공화당원인 파월은 올 가을에 발표될 재선임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2012년 버락 오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