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교원그룹은 강원 태백시와 협업해 자체 캐릭터 소스리아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올 하반기 중 선보인다.지난해부터 교원그룹은 소스리아 캐릭터를 활용해 지자체와 사업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에 선보일 애니메이션은‘세이프가드’다. ‘세이프가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체험 테마파크 및 태백 대표 관광지‘태백365세이프타운’을 배경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소스리아 캐릭터들이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세이프가드로 변신해 안전수칙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려질 예정이다.영상 콘텐츠는 ‘태백 365세이프타운’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이코리아] 초거대 AI 연구∙개발을 위한 NPU(AI반도체) 인프라를 온라인 전용 포털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kt cloud는 토종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리벨리온의 '아톰'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NPU(신경망처리장치) 인프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지난 5월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NPU는 AI 분야에 최적화된 설계로 AI 반도체로 불리며, 동급의 GPU 대비 연산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는 낮아 AI 연구∙개발 기간과 비용의 혁신을 가져온다. 이같은 장점으로 초
[이코리아] 정부가 AI 열풍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는 AI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26일 '제3차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해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현재 우리나라의 메모리반도체 점유율은 세계 1위(점유율 56%)지만 메모리 시장의 2배 이상인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점유율이 3%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AI
[이코리아] 통신 3사가 양자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6일부터 개최되는 국제 양자기술 전시회 '퀀텀 코리아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양자기술을 선보인다.SKT는 이번 행사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Quantum to Everywhere(양자를 모든 곳에)’를 주제로 13년간 진행해 온 양자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소개한다. SKT는 160인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SKT가 10년 이상 진행해온 양자 관련 표준화, 사업화, 기술 성과 등을
[이코리아] 정부가 중간요금제의 후속 대책으로 연내 5G 시작요금과 로밍요금을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10년 넘게 문제가 되는 단통법은 폐지 대신 개선으로 가닥이 잡혔다. 정부는 그동안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서민 통신비 부담 절감 대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다. 중간요금제 등 다양한 5G 요금제를 출시하는 것이 대표적인 정책이며, 공공 와이파이 증설, 제4통신사 유치를 통한 경쟁 촉진 등의 정책도 잇따랐다.통신 3사는 이에 따라 3월부터 잇따라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 SKT와 LG 유플러스는 각각 3월 23일, 4월 11일에 2
[이코리아] KT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의 지난 6개월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들과 함께 프로젝트의 지향점을 확인하는 자리인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19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시민 One-Team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2월 출범했다. KT를 비롯한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기술과 역량을 고려해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3개 분과로 구분해 디지털 환경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
[이코리아] 지피티(GPT)의 기반이 된 인공지능 모델 논문(Transformer)의 공동 저자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니어파운데이션 대표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등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경기도의 역할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뉴욕대 ‘AI 라운드테이블’, 챗지피티 활용방안 강구, 발달장애인 AI창작단 전시회 등 다른 지자체와 정부보다도 선도적인 시
[이코리아] KT&G가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의 최대도시 알마티에 ‘KT&G 한국어학당’을 개관했다.지난 3일에 열린 알마티 ‘KT&G 한국어학당’ 개관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박내천 주알마티 총영사,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고려인들의 후손 십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KT&G는 ‘한국어학당’ 설립을 통해 현지 고려인들과 카자흐스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장학지원 등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앞서
[이코리아] HDC아이앤콘스는 6월 7일 이사회를 열고 장남수 전 씨제이파트너스 공동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HDC그룹은 이번 인사에 HDC아이앤콘스 부동산 개발 능력 강화와 더불어 사업수행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경영혁신의 의지를 담았다.장남수 신임 대표이사는 MDM, KT&G 부동산사업본부, CJ건설, 정림건축 등을 거쳐온 젊은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적극적인 신규사업 추진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HDC아이앤콘스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장남수 HDC아이앤콘스 대표이
[이코리아] 신한카드는 생활요금 정기결제 이용자에게 혜택을 더해주는 '정기결제 플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신한카드로 생활요금을 정기결제하는 이용자가 CJ쿡킷과 HD마켓(프레시지), 목우촌, 설로인, 쑈윈도(신원패션플랫폼몰), 생활공작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합산 월 7만원 이상 결제하면 정기결제 건수에 따라 매월 최대 1만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신한카드로 생활요금 정기결제 건수가 1건이면 5000, 2건이면 8000, 3건이면 1만, 4건 이상인 경우 1만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동통신요금(S
[이코리아]세종대학교 초실감XR연구센터와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는 메타버스 기술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지난 5월 30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대학교와 KT는 메타버스 요소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실-가상 연계 메타버스 기술 공동연구 추진, 메타버스 기술 관련 강의 지원 및 기술 협력 등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의 윤여진 박사가 KT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세종대 재학생들에게 소개하는 특강도 진행했다.특강에서는 AI 공간 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이코리아] 제31회 국제 방송미디어 전시회(KOBA 2023)가 지난 5월 16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막되었다. 스마트폰이 전통적인 디지털카메라를 대체하고, 유튜브 등 1인 방송이 지상파와 종편을 대체한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팬데믹 시대는 일하는 곳이 사무실이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파괴시켰고, 직원들은 이제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가상의 공간에서 모여 다양한 영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이글에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일상 속으로 파고든 영상 솔루션에 대하여 살펴본다.미디어 전시회에 나타난 가장 큰 흐름은 AI와 로보틱스가 방송
[이코리아] 제일건설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바로 옆에 들어서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을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평택시는 세계최대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필두로 송탄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브레인시티를 잇는 대규모 반도체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 반도체벨트와 맞닿은 핵심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재동 일대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위치해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가재지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도보거리에 위
[이코리아] KT&G장학재단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 5월 31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과 김두연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됐다.업무협약에 따라 KT&G장학재단은 경찰대학 치안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KT&G복지재단과 협업해 해외 봉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이코리아] SK텔레콤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가 베트남∙필리핀∙태국∙하와이 등 9개 지역과 1만 8천여 개 제휴처로 대폭 확대된다.SK텔레콤은 T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맛집과 호텔∙교통∙쇼핑∙액티비티 등에서 제휴 할인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9개 지역, 1만 8천여 개의 제휴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T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9개 지역은 베트남(다낭∙호이안), 필리핀(세부∙보라카이), 태국(방콕), 싱가포르, 일본(도쿄∙큐슈∙오사카∙오키나와),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연합으로 모두 한국인들이 선
[이코리아] KT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부문에서 1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콜센터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KSQI 조사는 한국산업 및 고객 특성을 토대로 기업의 최종 가치 전달자인 비대면 접점의 서비스에 대해, 고객관점 품질성과를 측정하는 조사이다. 이 조사 콜센터부문에서 KT고객센터는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모두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2021년 도입된 AI보이스봇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상담사가 보다 섬세한 고객케어에 집중할 수
[이코리아] LS전선은 세계 1위 해상풍력 기업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사와 대만 장화현(彰化縣)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다. 대만 서부 장화현 연안에서35~60km 떨어진 지역에 920MW 규모로 구축되며, 2025년 말 완공 이후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LS전선은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의 8개 프로젝트에 대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모두 따냈다. 2019년부터 누적 수주액은 약 1조 원에 이른다. 대만은 2025년까지 1차 사
[이코리아] 통신 3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3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위는 24일 SKT, KT, LG 유플러스 통신 3사가 5G 서비스의 속도를 거짓 과장하거나 기만적으로 광고한 행위, 자사의 5G 서비스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부당하게 비교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공표 명령 및 33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표시광고법 위반 제재 중 두 번째로 큰 액수의 과징금이다.공정위가 위법성으로 판단한 행위는 △최고속도 20Gbps 광고행위 △최고속도 2.X Gbps 광고행위 △통신사 간 속도비교 광
[이코리아] KB증권이 단기 투자 상품을 판매하며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만기 불일치 자산운용'을 저지른 정황을 금융당국이 포착했다. KB증권의 위탁·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박정림 대표이사의 경우 이미 라임 사태로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은 터라 KB금융이 부담을 안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특정금전신탁(MMT) 등 랩어카운트와 채권형 신탁 상품을 판매하고 자산을 운용해왔다. 랩어카운트와 채권형 신탁은 여윳돈을 3개월 등 단기로 굴리고 싶은 법인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맡아 운용하는 상품이다.금융
[이코리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서밋) 의장국인 일본이 얇고 가볍게 접을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라고 불리는 필름형 태양전지의 기술개발 관련 각국과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일본 NHK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두 개의 양이온과 하나의 음이온이 결합한 특이한 규칙적 입체 구조를 갖는 광물질이다. 태양광을 받으면 전기를 전달하는 전자와 정공을 만들어낸다. 상용화된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교했을 때 값싼 소재를 활용하고 저온에서 용액공정을 통해 제조할 수 있어, 기존 태양전지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