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도미노피자가 최근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지역 사회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한국 도미노피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한국 도미노피자는 지난 20일 세종시 수해 복구 인원을 응원하기 위해 피자를 기부했으며, 21일 청주 이재민 대피소에도 피자를 기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재민 및 피해 복구 현장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코리아] 무인점포의 수가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절도, 사업장 점거와 같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무인점포는 인건비를 들이지 않아도 되고 비대면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아이스크림, 밀키트, 편의점 등 다양한 형태의 업종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관리자가 현장에 없는 점을 노린 절도나 시설 훼손 등의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업주들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2022년 무인점포의 월평균 절도사건은 471건으로 2021년(351건)에 비해 34.1% 늘어난 수치다. 무인점포는 사업자 등록만 하면 영
[이코리아]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 하계방학 빅데이터 분석 취업실무과정’을 진행한다.이번 과정은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총 16시간) 세종대 광개토관 206호에서 100% 대면으로 진행된다.세종대 재학생,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과정 세부 내용은 △R설치 △패키지 관리, 스크립트 창 쓰기 △작업 디렉토리 △변수와 다양한 데이터 유형들 △벡터, 매트리스, 리스트, 데이터프레임 △다양한 형식의 파일
[이코리아]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례가 자주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현대해상이 백내장 진단으로 수술 받은 환자에 대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보험금을 내주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대해상 측은 필요한 서류가 접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무대 디자이너인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중등도의 양안 백내장을 진단받은 뒤, 다음 달 또 다른 안과에서도 같은 판정을 받았다.이에 A씨는 백내장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고, 2007년부터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던 현대해상화재보험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이코리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낙동강 상주보·구미보 안전에 관한 7월 19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상주보는 복구를 완료하였고, 구미보는 암반 위에 설치되어 안전에 문제가 없다”라고 20일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상주보 우안의 고정보 아래 설치된 콘크리트 블록은 이번 폭우로 일부 영향을 받았으나 보의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며, 톤마대(1톤 상당의 흙덩이주머니)와 방수포 설치 등을 통해 보강을 완료한 상황”이라며 “상주보 좌안의 일부 유실된 제방도 복구를 완료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고 말했다
[이코리아] 수해 등 재난으로 인한 참사가 매년 반복되면서 근본적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재난·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충분히 파악하고 분석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조사는 경찰·감사 중심으로 일선 담당자의 형사처벌과 징계에 그치고 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개별 법령에 의해 25개의 사고원인 조사기구가 존재하나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건설사고조사위원회, 해양수산부 해양안전심판원을 제외하면 대부분 재난·사고 발생 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비상
[이코리아] 19일 0시 5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티웨이항공이 운항을 못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티웨이항공에 탑승 예정이던 승객은 19일 11시 에 “티웨이항공은 정비 결함으로 정상 운행을 못하게 됐다고 했고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에 탑승객들이 언제 정상 운항하느냐고 항의하자 대체 여객기가 인천에서 올 것이라고 했고, 정확한 시간과 날짜는 아직 모른다”라고 전했다. 현재 발이 묶인 승객들은 코타키나발루 공항 인근 숙소에서 대
[이코리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7일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자원봉사는 2021년 시작된‘휠체어 이동정보 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 부재에 따른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
[이코리아]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전문가들의 원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사전 대비 미흡과 징후 감지 실패, 대응 미숙 등 방재 시스템의 총체적인 부실이 낳은 '후진국형 인재(人災)'라는 지적이다.전문가들은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의 대부분을 복구에 사용하는 피해 복구 중심의 재난관리 시스템을 예방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산사태 전문가인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의 30%는 예방에, 70%는 복구에 쓰는데 선진국은 70%를 예방에, 30%를 복구에 쓴다. 우리는
[이코리아]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이 계속 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의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17일 기준 16개 시도/119개 시군구에 걸쳐 6,285세대 10,765명이 피해를 입었다. 그 중 미귀가 세대만 2,473세대, 4,348명이다.이 많은 이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깨끗한 물과 음식이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식품업계에선 앞다퉈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삼양식품은 전북 익산지역 주민에게 라면 5000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품은 큰컵삼양라면, 큰컵나가사끼짬뽕 등 취식이 용이한 컵라면
[이코리아] 필자는 이전 글에서 우리 사회가 수능시험을 통해 입시의 변별력을 갖추겠다는 ‘시대 착오적’인 목표를 내려놓고, 수능시험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편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에는 필연적으로 다음과 같은 의문이 따른다. ‘그렇다면, 대학은 무엇으로 학생을 선발할 것인가?’사실 우리의 입시는 이미 수능시험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학생을 선발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다. 소위 ‘수시’라 불리는 전형에서는 학생생활기록부를 주로 보고 학생을 선발한다. 이때 학생의 수능시험 점수는 최소한의 기준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몇 등급 이
[이코리아] 넥슨은 지난 6월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7,000만 원을 가족 돌봄 아동 후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넥슨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넥슨코리아 직원 대상으로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를 진행했다.‘더블유WEEK’는 회사가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올해 넥슨은 직원들이 모금한 3,500만 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이코리아] 출생 미신고 아이 가운데 상당수가 베이비박스에 남겨졌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베이비박스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지난달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4~5년 전 친모에게 살해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되면서, 출생 미신고 사례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2일부터 2015~2022년생 아동 중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아동’의 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전국에 2,236명에 달하는 유령아동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령아동에 소재에 대해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출생 미신고 아동 2,0
[이코리아] ‘배달의민족’이 라이더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프로모션이 라이더들의 위험 운행을 부추길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소비자단체에서 나오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10일 여름 장마철에 맞춰 라이더를 대상으로 ‘배달고수클럽’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배달고수클럽’은 배달 건수, 날씨 포인트, 보너스 지역 포인트를 모아 포인트를 쌓으면 등급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등급은 내부 기준에 따라 부여되며, 보상은 ‘배’(1,600P) 100만 원, ‘달’(700P) 40만 원, ‘고’(480P) 25만 원, ‘수’(120P)
[이코리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졌다. 언론은 이날 정상회담의 핵심 쟁점이었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과 관련한 양국 정상의 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일 정상회담 보도, 키워드는 ‘오염수’한국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검색하자,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12건의 기사가 보도된 것으로 집계됐다. 날짜별로 보면 회담이 열린 12일 가장 많은 143건의 기사가
[이코리아] 영국 정부가 수질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플라스틱 물티슈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시행은 2024년부터다. BBC·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최근 수질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플라스틱 물티슈를 없앨 것인지에 대한 대중적인 협의를 시작하고 있다. 테레즈 코피 영국 환경부 장관은 BBC에 "물티슈에서 플라스틱을 금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물티슈 금지령은 협의 후 내년에 발효된다. 슈퍼마켓 테스코와 건강·미용 회사 부츠와 같은 일부 기업들은 이미 상점에서 플라스틱이 포함된 물티슈 판매를 중단했다. 최근 영국
[이코리아] 탄산음료부터 주류에 이르기까지 제로 제품 소비가 늘고 있다.최근 한 연예인은 본인의 유튜브에서 저탄고지 식단으로 8kg을 뼀다며, 설탕 없는 제로 소주를 먹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제로 탄산음료와 제로 소주를 같이 인식하는 데 있다. 제로 탄산음료는 0kcal를 말한다. 「식품위생법」상 음료수는 100ml당 4kcal 미만일때 ‘무(無)’열량이라고 표기할 수 있다. 4kcal 미만의 칼로리는 0kcal로 표기하는 것을 법적으로 허용해 준다.제로 소주는 ‘제로 당(糖)’을 말한다. 제로 당(糖)은 식품
[이코리아] 동양건설산업 건설 현장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조사에나섰다. 동양건설산업의 안전경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지 6일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B3블럭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30대 근로자 2명이 근무 중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은 갱폼 인상 작업을 위해 고정볼트 해체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2명의 베트남 출신 노동자는 고정볼트를 해체하는 작업 중 25층 높이에서 추락해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갱폼 사고의 주된 원인은 갱폼이 인양장비에 매달리지 않은 상태에서 체결볼트를 먼저 해
[이코리아] 미세플라스틱 검출로 농심의 대표적인 스낵인 새우깡이 논란이 되고 있다. 헬스조선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 한국분석과학연구소에 새우깡(농심)과 꽃게랑(빙그레) 속 미세플라스틱 10종에 대해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과자 봉지당 새우깡(90g) 1170개, 꽃게랑(70g) 147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12일 보도했다. 다만, 헬스조선은 국민 하루 섭취량의 70배에 달하는 미세플라스틱이 원 재료인 새우에서 나온 것인지, 포장 재질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새우깡 제조사 농심은
[이코리아] 전자랜드가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2023년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5개 기업과 73개 지방정부, 30만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 안전망이다. 전자랜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충청 지역의 결식우려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세 가정에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SK매직, 일룸, 이브자리, 행복나래, 따뜻한동행, 드림어스컴퍼니 등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