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이달 말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광교신도시 초입에 위치한 639세대 규모의 아파트 '광교상현 꿈에그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639세대 규모이다.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19㎡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구성된다. 총 세대수 대비 약
【서울=이코리아】SK건설은 경기 의왕시 부곡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동, 총 1653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의왕 부곡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2018년 3월에 착공과 분양이 이뤄지고, 2020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도급액 285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부곡가구역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가까우며, 영동고속도로·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접근성이 좋다.또한 인근에 경기외고·의왕고 등 학군과 왕송호수·자연학습공원·부곡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
【서울=이코리아】 = 오리온(대표 담철곤)은 오는 9일 에버랜드(대표 김봉영)와 함께 만든 제과업계 최초 콜라보 테마파크 어트랙션 '매직 쿠키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오리온은 지난 7월 에버랜드와 어트랙션을 공동개발해 향후 3년간 관련 부대시설 운영 및 마케팅을 함께 전개하는 양해각서를 채결했다.어트렉션은 탑승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영상 재현 장치나 시뮬레이션 공간 등을 통해 관람객이 테마파크의 테마를 구체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체험 시설이다.어린이를 위한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 '매직 쿠키 하우
【서울=이코리아】 = 올해부터 국가장학금 지급액수를 결정하는 소득분위 산정방식이 변경되면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 70%의 소득분위가 중구난방으로 변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학기와 올해 1학기 모두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70만명의 대학생 중, 69%인 48만명의 소득분위가 오르거나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전했다.지난해 1학기보다 낮은 분위로 이동한 학생은 전체의 30%였고, 높은 분위로 이동한
【서울=이코리아】 = 5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참여연대와 용산 대책위가 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의 문제제기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 정방 공동대표는 “우리도 3년째 국정감사를 하고 있다”며 “몇 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을 추방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도박규제 네트워크 권병휘 대표는 “마사회는 경마를 레저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로 인해 도박 중독자가 양산되고 있다”며 “마사회 개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은 당초
【서울=이코리아】 = 5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참여연대와 용산 대책위가 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의 문제제기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화상 도박경마장 NO! 학교 앞은 엄마 아빠가 지킨다’는 피켓을 든 용산 주민은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벌써 3년째”라고 말했다.‘학교 앞 200미터에 초대형 화상 도박경마장 절대로 안됩니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손에 든 참여연대 안진걸 사무처장은 “도박은 사회적으로 범죄를 야기할 수 있는 것인데 정부에서 이에 대한 규제가 허술한 것 같다”며 “
【서울=이코리아】 = 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참여연대와 용산 대책위가 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의 문제제기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용산 주민 변정온 씨는 “딸이 셋 있는데 큰 딸이 성심여고에 다니고 있고, 막내딸도 (용산 화상경마장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학부모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나왔다”고 말했다.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은 당초 용산역 근처에 있었지만 성심여고 등이 있는 학교 정화구역에서 215m 떨어진 전자상가 부근으로 이전했는데, 이
【서울=이코리아】 = 에스케이티(SKT, 대표 장동현)가 이용자들의 단말기 분실·파손 보험비를 계열사인 SK플래닛으로 넘겨 현재까지 46억 원이 넘는 매출을 밀어준 것으로 드러났다.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의원은 미래부와 SKT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T는 단말기 보험 상품 가운데 SK플래닛과 제휴된 상품을 출시해 단말기 파손·분실과는 전혀 관계없는 부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최 의원에 따르면 SKT는 현재 총 7가지의 휴대전화 보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이코리아】 =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콘덴싱보일러를 통해 난방과 온수를 사용할 경우 연간 29%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5일 밝혔다.경동나비엔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랑 나눔의 집’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콘덴싱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한 캐스케이드 시스템으로 난방과 온수시스템을 교체한 이후 일반 중형보일러를 가동하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스비가 29% 절감됐다"고 보고했다.이를 통해 난방비 연 450만원이 절약 가능해졌으며 질소산화물(NOx)은 79%, 이산화탄소(CO2) 2
【서울=이코리아】 = 참여연대와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원회(용산 대책위)가 5일 오전 9시30분 한국마사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화상도박장문제해결전국연대와 도박규제네트워크, 도박피해자 모임인 세잎클로버 등 용산 대책위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이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하고 청소년놀이시설(키즈카페) 설치 계획, 입장료 인상과 함께 학교 앞에서 경마장 영업을 강행하는 등 각종 불법과 물의를 자행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5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진행하는 마사회 국정감사에서 마사회 개
【서울=이코리아】 =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념 편향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고영주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고 이사장은 지난 2일 방문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대표를 향해 "사법부를 부정했다"는 발언을 해 야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이종걸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재야 인사가 아닌 공직자로서 문재인 공산주의자, 우상호 친북인사 등 국감장 발언은 경악 그 자체였다"며 고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이 원내대표는 "임의동행에 의한 강압수사의 불법성을 얼버무리고 관행으로 얼버무
【서울=이코리아】 =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 함께 글로벌 경영 연수(GMT, Global Management Trainee)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 경영 연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젊은 인재를 선발해 10개월간 글로벌 실무 교육을 통해 전 세계에서 뽑힌 인재들과 함께 회사의 문화와 전략을 공유한 뒤 실전 부서에 배치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자격요건은 오는 2016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
【서울=이코리아】 = '배수진 강사의 스토리가 있는 중국어 수업'은 매주 새로운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서울=이코리아】남성 사중창단 쟈니브라더스의 멤버 진성만(74) 씨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오는 11월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디너 콘서트를 여는 진성만은 이번 공연의 취지를 "평소에 김지미와 진성만을 아껴 주시던 고마운 분들과 저녁 한 끼 먹는 자리"라고 표현했다.진성만의 처형인 배우 김지미 씨와의 인연으로 진성만은 쟈니브라더스 해체 후 지미 필름의 대표로 '명자, 아끼꼬, 소냐' 등의 영화를 제작했고 '마지막 황제' 등 외화도 수입하며 영화계에서도 많은 족적을 남
【서울=이코리아】 = 고용노동부 소속 전국 6개 지방고용노동지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음주운전이 증가한 가운데, 징계 수준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방청 일부 공직자들 중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성매매, 성추행, 불륜, 절도 등을 비롯한 도박, 향응수수·폭행 등 다양한 징계 사유들이 반복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주영순 의원(새누리당)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방고용청 소속 직원 중 징계 받은 직원은 29명이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음주운전
【서울=이코리아】 = 인터넷 뱅킹에 사용되는 보안카드 정보가 남의 손에 넘어가고 홈페이지 이용자의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는 등 개인정보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임승빈)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교육(행정)기관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점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 8월까지 개인정보가 노출된 건수는 20여만 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2012년과 2013년에 각각 1만174건, 1만3942건이었던 개인정보 노출건수는 지난
【서울=이코리아】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직무직행 임종규 사무총장)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수수료가 과다 책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이 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응시자들은 실제 시험 지출에 필요한 액수보다 많은 응시수수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국가기관의 시험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직종별로 살펴보면 언어재활사(156%)가 1인당 부담하는 응시수수료가 가장 많았다. 이어 간호사(134%), 요양보호사(128%), 위생사(1
【서울=이코리아】 = 정부가 국가안보나 외교정책 등을 목적으로 통제하는 전략물자의 총체적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전략물자 판정, 수출허가, 불법수출 적발이 각각 다른 기관에서 이뤄지고 있어 사후적발 외에는 불법수출을 통제할 수 있는 별다른 수단이 없다”고 지적했다.지난 2011년부터 지난 7월까지 총 2만1066건이 전략물자로 판정 받았고 이 중 불법적으로 수출되다 적발된 사례는 182건으로 나타났다.적발 건수는 2011년 21건, 2012년 28건,
【서울=이코리아】 = 지난 3년간 공적 신용제도인 단기수출보험의 사고율이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단기수출보험 사고율은 지난 2011년 0.05%에서 지난해 0.1%로 2배 증가했다. 실질손해율도 35.8%에서 71.5%로 크게 늘어났다.무보의 단기수출보험 사고율을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11년에는 0.05%에 불과했으나 ▲지난 2012년 0.06% ▲지난 2013년 0.08% ▲지난해 0.1%로 꾸준히 증가
【서울=이코리아】최근 5년간 터널 내 교통사고로 하루에 4.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지난 2009~2014년 터널 내 교통사고가 3447건이 발생했으며 166명이 사망하고, 7965명이 부상당했다.특히 최근 5년간 터널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전국 상위 10개소를 분석한 결과, 1위는 부산시로 황령터널을 비롯해 만덕2터널, 백양터널, 수정터널, 곰내터널 등 5개 터널의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았다.